'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모습을 담았다. 18년 만의 4K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
'더 폴: 디렉터스 컷'은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누렸다. 타셈 싱 감독은 "'더 폴'이 부활한 것 같다. 장애를 갖고, 겨우 기어가던 아기를 20년이 지나 보게 됐는데 갑자기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이렇게 재조명받는 것이 놀랍다. 영화를 만들 때만해도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실감이 컸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타셈 싱 감독이 한국 창작자들과의 협업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 또한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만약 흥미를 끄는 소재가 있다면 한국에서도 영화를 만들고 싶다. 전혀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곳을 보면 다른 행성 같다. 한국은 다른 행성 정도가 아니라 또 다른 우주인 것 같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특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인용해 "특전사는 계엄 9개월 전부터 국회 등 서울 지역 국가 중요시설에 헬기를 착륙시킬 수 있는 지점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서울에서 발생한 테러는 수도방위사령부가 대응하는 점 △국가 중요시설 현황은 합동참모본부가 관리하는 점 △국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