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조선일보가 경찰과 대통령경호처의 유혈 충돌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 체포에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 신문은 여야를 동시에 비판하며 타협에 나서라고 했다.
광주MBC가 현업에서 근무하던 PD와 기자를 비제작부서인 경영본부로 보내는 인사를 단행해 거센 내부 반발이 제기됐다. 구성원들은 일방적 인사발령과 불통 등 김낙곤 광주MBC 사장에 대해 누적된 불만을 나타냈다. 광주MBC ...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에 참석했던 외신기자들이 10일 이례적인 입장문을 내고 “최근 특정 외신 매체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부당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날 ...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해병대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문을 인용해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구속기소 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수사에 외압이 없었는지는 또다른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수사를 ...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극우 유튜브’를 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착오적 언론관을 지적했다. 비판 언론을 적대적으로 둔 탓에 망상에 빠져 극우화됐다는 것이다. 한겨레 논설위원은 같이 극우적 성향으로 분류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미국 부정선거 음모론의 확성 폭스뉴스의 모회사 폭스에 약 4조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 본격화됐다. 미국의 투·개표기 업체가 제기한 소송으로, 폭스는 이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채아무개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가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9일 군사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군검찰은 지난해 11월21일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언론이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옹호 주장을 비판 없이 받아쓰는 행위가 내란 방조에 해당한다는 범시민사회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0일 성명을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떨어진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과 비슷해졌다. 12·3 비상계엄 전과 비슷한 상황으로 되돌아간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조사한 결과, ...
보수언론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판사의 성향이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체포영장을 짝퉁 영장이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준 1심 판사가 이순형 판사로 알려지고, 권 원내대표가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도 (재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