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논의해 나간다면 26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도 제로베이스(원점)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년 2천 명 증원' 계획을 사실상 1년 가까이 고집하다, 갑자기 입장을 바꾼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합법적인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한남동 관저 앞으로 간 국민의힘 의원들이 있죠. 하지만 왜 갔는지 물어도 지금껏, 제대로 된 답변을 듣기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저희 취재진이 직접 국회로 찾아가 이들에게 ...
합법적인 영장집행을 막았다가 중범죄자로 전락해,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경호처 직원이 최근의 심경이라며 MBC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춥고 불안하다" "공조본이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며, "비겁자로 낙인찍힐 수 없어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오늘 오전 9시쯤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어제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난 뒤 하루 만에 경찰에 재출석한 겁니다. 박 전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13시간 만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수사기관의 조사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의지는 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 수뇌부가 날짜와 방식 등만 결단하면 집행이 이뤄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체포영장 집행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
최강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밤늦게까지 거리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파면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됐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로 나온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방해를 지휘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어제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서영 기자, 검찰이 박 전 처장을 긴급체포하진 ...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지만, 다음 주에 또 한파가 예고됐는데요.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주말인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나흘째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내란 사태에 대해 "느닷없는 사건으로 국민들께 큰 혼란과 충격을 드려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권성동 원내대표가 ...
고환율에 국제유가 상승까지 겹치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와 비교해 리터당 15.7원 오른 1천686 ...
원·달러 환율이 미국 고용 지표 영향으로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확대해 1,47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1일)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외환시장에서 종가 대비 11.50원 오른 1,472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