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방해를 지휘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어제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서영 기자, 검찰이 박 전 처장을 긴급체포하진 ...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지만, 다음 주에 또 한파가 예고됐는데요.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주말인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나흘째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의지는 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 수뇌부가 날짜와 방식 등만 결단하면 집행이 이뤄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체포영장 집행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도 오늘로 나흘째가 됐고, 어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까지 내란 사태의 주요 피고인들은 대부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13시간 만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수사기관의 조사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
합법적인 영장집행을 막았다가 중범죄자로 전락해,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경호처 직원이 최근의 심경이라며 MBC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춥고 불안하다" "공조본이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며, "비겁자로 낙인찍힐 수 없어 ...
지난 6일자 조선일보> 1면. "법이 무너졌다"는 제목과 함께, 사진 두 장을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도로 막은 시위대',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쪽에는 '차벽 세운 경호처'라고 표현합니다. 둘 다 문제라는 ...
오늘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을 끌고 가는 건 국격을 엄청나게 떨어뜨리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체포하면 유혈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며 사실상의 대국민 협박까지 했는데요. 마치 합을 ...
최강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밤늦게까지 거리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파면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됐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로 나온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13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늦게 귀가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지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영장 집행 준비는 끝났고 ...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연기됐던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가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양측 수석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 국방부 카라 애버크롬비 정책부차관 ...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군산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군산 나들목 주변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뒤에 오던 승용차와 또다른 화물차 2대 간 3중 추돌사고도 발생해 1명이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미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며칠째 지속되는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명피해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