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5) 씨는 올해 설 선물로 회사에서 받은 한우 세트를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렸다. 김 씨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서 선물 세트를 쓸 일이 없는데, 그냥 두면 유통기한이 지나 버릴 것 같아 ...
국민의힘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이 재차 불허된 것을 두고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고 법리 판단을 새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검찰은 ...
25일 오전 6시26분께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시간 이 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8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29분만인 6시55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
누나를 도와서 집안일 좀 하라는 처남의 말에 화가 나 둔기를 들고 휘두른 50대 매형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25일 전국의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는 커다란 짐가방과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공항과 여객터미널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뒤섞이며 활기를 띠었다.◇기차역·버스터미널 ...
개그맨 김대희가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촬영한 이혼 콘텐츠로 대중에게 혼란을 끼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꼰대희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
북한의 주체사상과 관련된 이적 표현물을 소지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던 노동자들이 13년 만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 박상곤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자동차 ...
2025시즌을 마치고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KT 강백호가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는 지난 시즌 받았던 연봉의 2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KT는 25일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계약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의 전기 승용차가 한국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 중국 전기차가 한국 자동차 시장을 흔들지, 아니면 여전히 높은 벽을 마주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틀을 깨는 '비핵화 화법'에 우리 외교가가 '맞춤형 사고·대응'이 필요해졌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화상연설에서 중국·러시아의 ...
설 연휴 첫날인 25일은 교통량이 평소 토요일보다 증가하며 귀성길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